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대상지는 강남 U-street 입지와 양재 첨단 R&D 단지 조성계획으로 연구인력 등 최근 외국투자자와 서초구 방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다. 또 강남대로와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양재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사업지 상한용적률이 당초 800%에서 970%이하로 완화되고 전층은 관광숙박시설로 용도가 지정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지하 6, 지상 18층 등 총225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공급될 예정이다.구체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심도 있는 서초구 건축심의를 통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명품 숙박시설이 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백은식 도시계획과장은 “이 지역에 관광숙박시설이 입지할 경우 서초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재 첨단 R&D 단지 조성계획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