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산림조합중앙회, 산양삼협회와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에 나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건전한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산양삼 생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16일 첫 산양삼 공판에 나선다. 이번 산양삼 공판은 가격 산정기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수입 산양삼과의 차별화를 통해 공신력 있는 산양삼 시장을 형성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공판에 참여하는 산양삼은 한국산양삼협회의 추천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산양삼중에서 엄선하여 참여하며 평가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산양삼협회(회장 김윤오)와 힘을 합쳐 산양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섬으로서 산양삼 생산 임업인의 어려운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전국 지역본부 및 회원조합으로 확대하여 산양삼 소비촉진 및 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이번 첫 산양삼 공판을 계기로 산림조합이 산양삼 생산 임업인의 권익신장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산양삼 공판은 오는 16일 오전10시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66(삼전동111-5)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