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을 2대에서 3대로 늘리고, 이 달부터는 구간별 수거시간표에 따라 코스별로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전날 저녁 8시부터 당일 아침 6시까지 배출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코스별로 수거 1시간 전까지 배출하면 된다.음식물쓰레기 수거는 인구 및 상가 밀집도가 높은 무안읍과 남악신도시는 주6회(월~토) 코스별로 아침 6시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실시된다. 나머지 지역은 주3회 코스별로 아침 8시1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수거한다.다만 예기치 못한 쓰레기 과다 배출이나 기상 및 현지 여건에 따라 시간은 다소 유동적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수거시간 1시간 전까지만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악취 예방 및 파리·모기 등 해충 서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거차량 운행시간표를 참고해 수거시간 1시간 전까지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 후에는 반드시 쓰레기통을 회수해 업소나 가정 내에 두고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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