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인터파크는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한 모바일웹 쇼핑 사이트 글로벌 인터파크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 인터파크의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페이팔, 알리페이, 텐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간편결제 수단과 비자, 마스터, JCB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해 중국,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고객들의 편리한 구매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또 기존 국제 우편 서비스(EMS) 방식보다 저렴한 우체국 항공소포를 이용한 배송 방식을 추가하는 등 물류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10월 중 한국 상품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은 중화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피·중량 기준을 완화시킨 저렴한 해상물류 배송도 추가할 예정이다. 윤준선 인터파크 해외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인터파크 모바일 사이트는 중국 모바일 쇼핑고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편의성과 배송비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며 “위치 기반 맞춤형 상품으로 중국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모바일 직구 쇼핑경험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