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립도서관은 중구구립도서관, 중구구립 신당도서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정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이다.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구립도서관은 책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책놀이’를 시작으로 과월호 연속간행물 무료배포, 독서통장 만들기, 빅북전시, 가죽책갈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구립 신당도서관에서는 자녀 독서지도법을 소개하는‘독서지도 따라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역사야 놀자, 책표지 도자기 페인팅, 과월호 연속간행물 무료배포, 빅북전시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출판된 도서를 전시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기회를 제공, 스탬프 명함찍기, 부부가 함께 참여 가능한 ‘부부, 감성소통’특강, 나만의 스탬프 에코백만들기, 캘리그라피 특강 등이 진행된다.마지막으로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정보도서관에서는‘2015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한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원화 및 포토존 전시, 과월호 연속간행물 무료배포, 북아트 특강, 다문화체험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천연비누&바쓰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아울러 4개 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달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마일리지’ 행사 참여자 중 기존의 누락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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