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와 제4차 상품무역위원회가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제4차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에는 정승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천준호 외교부 양자 경제외교국장이 공동 수석대표로 참가, 개성공단 생산제품에 대한 FTA 특혜관세 적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제4차 한국-EU FTA 상품무역위원회에는 박진규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상품분야 협정 이행을 점검하고 EU측의 기술규정, 인증 기준 등 관련 정보 교환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한편 EU측에서는 이번 위원회에 헬레나 쾨니히 아시아·라틴아메리카 국장(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이 참석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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