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페더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바필리프 콜슈라이버(29위·독일)에 3-0(6-3 6-4 6-4)으로 이겼다. 16강에서는 이리 베셀리(48위·체코)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올라온 존 이스너(13위·미국)와 만난다. 페더러는 이스너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섰다. 여자단식 3회전에서는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가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32위·슬로바키아)를 2-0(6-2 6-1)으로 물리쳤다. 사만다 스토서(22위·호주)는 사라 에라니(16위·이탈리아)를 2-1(7-5 2-6 6-1)로 제압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