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큼…한성백제박물관 역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한성백제 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한성백제박물관은 5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박물관 문화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운영 기간 박물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고대 시간여행 △종이로 체험하는 전통문화 △모두가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체험을 주제로 여러 세부 행사들이 개최된다.예컨대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고대 시간여행 프로그램에선 칠교놀이, 숨은유물찾기, 유물종이 접기, 역사퍼즐맞추기 등의 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각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등록(선착순)은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마감까지 박물관 교육실 앞에서 하면 된다. 단, 모두가 하나되는 문화다양성체험은 다문화 가족 위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받는다.박물관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책으로만 배웠던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한성백제 문화유산 탐방, 백제금동관로 만들기, 숨은 유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재미있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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