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스마트 디지털 매장’ 변신

디지털 메뉴보드부터 무선충전까지 맞춤서비스 제공

달콤커피 스마트 매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디지털보드와 무선충전 등 첨단 서비스가 갖춰진 스마트 디지털 매장으로 변신한다.달콤커피는 디지털 매장 첫 단계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시럽오더 도입과 함께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 메뉴 보드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고객편의성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달콤커피는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 메뉴 보드 도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효과와 함께 베란다 라이브 영상이나 신메뉴, 신규가맹점 등 새로운 소식 등을 생생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고객들은 할인과 이벤트를 비롯한 프로모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비콘(Beacon)과 연계한 서비스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의 구매패턴 등을 분석해 메뉴를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알에프텍과 제휴해 매장마다 고객테이블에 무선충전 단말기 알포스(R force)를 비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포스는 유무선 충전이 동시에 가능해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직접 충전하기 때문에 고객이 휴대폰을 맡기고 찾아가는 불편함과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일이 줄어들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 사이니즈 메뉴보드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서비스는 달콤커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점과 분당 정자점 등 신규매장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전 가맹점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달콤커피 문의 1661-1399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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