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스테이 울산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북 경주시에서 진행되는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박람회로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매 회 평균 1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다.신라스테이 울산은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인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방문한 이용객들에 대해서 모든 패키지의 10%를 할인하고 라운지바 생맥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신라스테이는 지방의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해 지방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울산으로도 유치해 울산 지역의 관광명소로 연계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의 명물이자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인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연계한 '언더 더 씨'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고래생태체험과, 고래문화 마을 등 고래문화 특구와 간절곶, 태화강대공원 등 울산의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의 교통중심지인 남구에 위치해 있어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티켓으로 10% 할인 받을 수 잇는 패키지는 영화관람권이 포함된 '조이풀 스테이케이션'패키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본보야지'패키지,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언더더씨'패키지 등이며 모바일 패키지인 '스페셜 어텀' 패키지도 있다. 패키지 가격은 12만5000원부터 19만6000원이며 추석 기간은(9월25일 ~ 9월30일)제외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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