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지표 부진에 급락‥英 3.03%↓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3.03% 하락한 6058.5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38% 내려간 1만15.57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40% 하락한 4541.16에 마감했다. 앞서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진단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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