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 실시

전남도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은 27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중학교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를 했다.<br />

"교실수업개선의 새지평을 열다""혁신도시 빛가람초등학교·빛가람중학교에서 스마트교육 직무연수 성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은 27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중학교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를 했다.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30시간의 직무연수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빛가람초등학교는 지난 3월 11일 부터 4월 24일 까지 찾아가는 직무연수를 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개교한 빛가람초등학교와 빛가람중학교는 전 교실이 스마트교실로 구축돼 있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법 연수가 절실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안드로이드 활용, 플립러닝과 디지털교과서의 위두랑 활용방법, 플립러닝(거꾸로 수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안 작성 및 실연 등으로 구성됐다. 빛가람중 이현숙 교장은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연수는 교원들 개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빛가람중학교가 전남의 스마트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보통 연수가 방학 중에 집중되는 데 학교 요구에 의해 주중 평일에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면서 “추후에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이 교육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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