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장면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유창완 지휘자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구민 36명이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1992년7월 중랑구어머니합창단이 창단돼 2005년 중랑구립여성합창단으로 승격했다. 그동안 전국합창대회에 출전해 ▲2009년 제6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11년 제16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14년 제17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중랑립여성합창단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이에 끊임없는 성장과 재능봉사로 중랑구를 대표하는 여성문화단체라 할수 있다. 올 상반기에도 관내 노인복지관과 의료시설, 중랑구청, 지하철역을 찾아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배성룡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합창페스티벌, 정기연주회 등 합창단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20세 이상 55세 이하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입단이 가능하다.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