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 유학생 연계 중기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참여

호남대

"국제교류본부, 중국 유학생 지원단 선발 및 홍보 교육 등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 활용…지역 기업 제품 홍보·판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유학생 연계 지연 중기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광주·전남중기청과 사업수행기관 솔라피데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국제교류본부는 중국 유학생에 해당 사업에 대해 알리고 지원단을 선발하며, 유학생과 기업 간 만남의 장 형성은 물론 온라인 홍보 교육장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단으로 선정된 중국 유학생들은 타오바오, 위챗(웨이신), 웨이보, QQ, 알리바바, 바이두 등 주요 온라인 전자상거래(e-marketplace) 사이트에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등록해 홍보하고 상담 지원 업무를 통해 중국 내 잠재고객에 우리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마케팅 및 무역 실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사업은 오는 9월부터 2016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호남대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중국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희망하는 유학생 지원단을 최대 20명까지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