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주최하는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3년째 수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블랙빈 라이스바’(미듬영농조합법인 제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 주최한 ‘2015년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최고의 쌀 제품 TOP 1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2013년에는 ‘바삭바삭 건강한 넛&칩’, 2014년에는 ‘넛츠 라이스 바’가 쌀 가공품 TOP 10에 선정돼 스타벅스의 푸드 상품은 3년 연속으로 쌀 가공품 TOP 10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쌀 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원료 쌀 함량이 30% 이상인 푸드 상품 중에서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로 품질, 소비자 선호도, 위생 부문의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 제품 10개를 선발해 시상한다.올해 쌀 가공품 TOP 10에 선정된 스타벅스의 블랙빈 라이스바는 국내산 유기농 현미와 검은콩을 이용한 라이스바로 균형 잡힌 영양이 돋보이는 쌀 가공식품이다. 2014년에 선정된 넛츠 라이스 바는 친환경 경기미와 견과로 만든 균형 있는 간식이고, 2013년에 수상한 바삭바삭 건강한 넛&칩은 라이스 칩에 구운 단호박과 고구마 그리고 견과류가 어우러진 바른 먹거리 상품이다.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경기도 내 농업법인인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건강한 쌀 가공 식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무상 공급하는 한편 우리 농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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