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KTH가 올 하반기 T커머스 매출이 상반기보다 20% 성장한 2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KTH의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높였다. 반면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낮췄다.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TH의 올 3분기 매출은 397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T커머스 관련 인력 증가와 플랫폼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22% 감소하겠지만 순이익은 KT캐피탈 지분 매각 차익 반영으로 73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올 하반기 T커머스 매출이 상반기보다 성장하겠지만 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플랫폼 비용을 포함한 T커머스 관련 비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올해 전체 매출은 1589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7%, 6% 증가한 실적이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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