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르신사랑방 화재외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어르신사랑방 122개소 전체에 화재외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화재 외 배상책임보험이란 화재 외 사고로 인한 생명· 신체·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으로 사회복지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구는 지난해 5월28일 새벽에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의 화재사고로 어르신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철저한 화재예방과 함께 시설의 화재 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했다.구립 경로당의 경우는 구에서 일괄 보험가입 완료, 공동주택 내 어르신 사랑방 84개소에 대한 가입도 마무리됐다.강동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랑방 안전망 구축과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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