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리세·은비 1주기 추모공연위해 출국

레이디스코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멤버 故 권리세·은비 1주기 추모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故 권리세, 은비의 추모 1주기 공연을 위해 21일 오전 일본 도쿄로 떠났다.이번 추모공연은 국내에 이은 해외 활동, 특히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1주기에 앞서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레이디스코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소정, 주니,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시기 활동했던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석한다. 레이디스코드가 추모 곡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고 리세와 은비를 추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모 공연을 마친 후 1주기에 납골당도 방문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가는 건 아니고 각자 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3일 오전 1시 23분께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현장에서 숨졌고 의식불명이던 권리세마저 나흘 뒤인 7일 숨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