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리세·은비 1주기 추모공연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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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이디스가 멤버 故 리세와 은비의 추모공연을 떠났다.21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故 권리세, 은비의 추모 1주기 공연을 위해 21일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이번 추모공연은 국내에 이은 해외 활동, 특히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1주기에 앞서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레이디스코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소정, 주니,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시기 활동했던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석한다. 레이디스코드가 추모 곡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고 리세와 은비를 추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모 공연을 마친 후 1주기에 납골당도 방문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가는 건 아니고 각자 가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3일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현장에서 숨졌고 의식불명이던 권리세는 나흘 뒤인 7일 사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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