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지청장 관사서 숨진채 발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남재호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이 21일 오전 경북 의성에 있는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재호 지청장이 정상적인 시간에 출근하지 않자 검찰 직원이 관사를 찾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남재호 지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9년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한 인물이다. 광주지검, 인천지검, 서울남부지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부산지검 공안부장, 청주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월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으로 부임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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