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너무너무쉬운 경기관광 영상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공모전 팸플릿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8월20일부터 9월7일까지 '너무 너무 쉬운 경기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80대 할머니도 한다! 놀면서 만드는 여행 영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 경쟁식ㆍ전문가 대상의 영상 공모전과 달리 영상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걷기, 춤과 점프, 음식 등 정해진 테마에 맞는 일상의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해서 보내면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공모된 영상을 모아 1분 내외의 경기도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또 심사를 통해 ▲심쿵상(100만원) ▲재미상(50만원) ▲창의상(30만)원 ▲미소상(10만원) 등 총 36명에게 상금과 경기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준다. 심사기준은 최종 영상 반영여부, 창의성, 재미 등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편집, 음악, 자막도 필요 없고, 누구나 일상에서 먹고, 즐기고, 여행하는 모습을 휴대폰 등으로 찍어서 보내면 된다"며 "가식없는 자연 그대로의 영상들이 합쳐져 새로운 개념의 경기도 관광 홍보영상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7일까지 촬영한 영상을 이메일(ggtour@gto.or.kr)로 신청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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