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비디오·드론…이통사 노트5·S6엣지+ '3色'마케팅

<H3>SKT, 1만명에 '비틀스 MQS SD 앨범 패키지' 제공KT, 드론(1명)·악세서리 패키지(50명) 등 추첨LGU+, 자사 'LTE비디오포털' 2만원 포인트</H3>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0일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됐다. 초반 가입자 몰이를 위한 각 사의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이 눈에 띈다.SK텔레콤은 단말기에 탑재된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초기 구매자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팝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인 '비틀스'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제공한다. MQS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이다. 비틀스의 24bit 무손실 음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다.이번에 제공되는 비틀스의 24bit 무손실 음원은 '노트5'와 '엣지+'의 고품질 음원을 손상없이 재생해주는 UHQA 기능과 함께 어우러져 현존하는 가장 정밀하고 풍부한 음질의 명곡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틀스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뒤 다음달 7일까지 별도 이벤트 사이트별도 이벤트 사이트(www.skt-galaxynote5.com)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또 제품 구매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하면 '급속 무선충전기'나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가입자에 한해서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 ▲헤드셋(Level On Wireless Pro, 300명) ▲블루투스 이어셋(Level U, 1000명)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삼성페이'에 가입하고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뷰커버'를 5000원에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자사가 내세우고 있는 'LTE비디오포털'을 내걸었다.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두 모델의 최고 지원금은 28만5000원(LG유플러스,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의 15%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5는 57만2000원, 갤럭시S6 엣지+는 61만1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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