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장초반 720선을 내줬다.1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5포인트(1.46%) 내린 711.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725.68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72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으 20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종이·목재(-5.16%), 일반전기전자(-2.65%), 인터넷(-2.24%) 등 거의 전 업종이 약세다. 정보기기(1.62%), 운송(0.59%), 출판·매체복제(0.18%) 등 3개 업종만 약세를 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이오테크닉스(2.51%), 코오롱생명과학(2.06%)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메디톡스(1.76%)도 강세다. 반면 CJ오쇼핑(-2.50%), 동서(-2.48%), 다음카카오(-2.19%), CJ E&M(-2.13%) 등은 2% 이상 주가가 하락 중이다. 상한가 1종목 포함 23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종목 포함 79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49개 종목은 보합권. 지엠피(-30.00%)·코아로직(-29.98%)·현진소재(-29.92%) 등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지정사유가 추가된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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