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 지난 10일 독도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도 방문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우리 땅이지만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는 지난 7월10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30여 명에게 독도 방문의 기회가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으며, 10일인 첫째 날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나리 분지 등 울릉도 곳곳을 돌아보며 1박 2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허영만 화백과 콜라보한 티셔츠와 코튼 스카프 등 엠리밋 제품을 증정했다. 한편, 엠리밋은 독도 방문 이벤트와 더불어 ‘8.15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엠리밋 제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5천명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