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건강 원스톱 서비스’ 인기

장흥군보건소(소장 고영욱) 건강증진센터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보건소(소장 고영욱) 건강증진센터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원스톱 서비스란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인바디)검사를 실시하고, 각 분야 전문가(간호사, 영양사)가 금연·운동·영양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위험요인을 제거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기초체력검사(근력, 지구력, 평형성, 유형성)를 하여 각자 맞는 운동처방을 받고, 비치되어 있는 18종의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까이에 있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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