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LG전자 모델이 올레드 TV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LG전자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한국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한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복궁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촬영한 응모작들 가운데 18개 제품을 선정해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정작들은 모두 LG전자 올레드 TV로 전시될 예정이다.LG전자가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진행돼 방문객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총 3000여 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작품 심사는 LG전자와 캐논의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 전문 사진작가 평가, 캐논 홈페이지 설문 등을 통해 이뤄졌다. 경북 영주의 신라시다 사찰 '부석사'를 담아낸 작품이 1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LG전자의 올레드 TV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인 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