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의욕 및 재활 의지 고양을 위한 교육 등 실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보건의료원은 11일 관내 등록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40여명과 함께 구례 자연드림 시네마에서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가 암환자 와 가족들의 투병의욕 및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 등 2차 암 재발 방지 교육도 실시햇다. 참가자들은 “이번 영화 관람으로 여름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암 극복을 위한 정보공유와 교육이 이루어지는 이런 자조모임을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 조기발견을 위해 5대 암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을 꼭 받기를 바라며,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보건의료원에 등록하면 의료비 지원과 방문보건팀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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