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금융그룹은 경상남도에 장학기금 100억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BNK금융은 향후 3년간 총 100억원을 단계별로 경남도에 기탁(2015년 40억원, 2016년 30억원, 2017년 30억원)하게 된다. 또 경남도는 이 기금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최근 추진 중인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중 2단계 사업인 '서민 자녀 대학교 등록금 및 입학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이번 경남도에 기탁된 장학기금으로 경남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큰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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