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의 원인, 주로 물놀이…다이빙시 귀마개 착용해야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외이도염의 원인이 주로 물놀이로 인한 것이라고 알졌다.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따르면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길이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외이도염은 여름에 특히 잘 생기는데 수영장을 다녀온 후 귀를 후비거나 목욕을 한 다음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는 경우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주로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종종 곰팡이가 외이도염 원인이 되기도 한다.가려움이 특징인 만성 외이도염의 경우에는 곰팡이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귀의 간지럼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인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외이도염 예방의 기본은 외이도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이다. 면봉, 종이, 귀이개 등을 쓰지 않도록 하고 추운 곳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을 자주 하는 경우 귀마개를 사용하도록 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