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배러큐다 공동 37위

3라운드서 11점 확보, J.J. 헨리 선두서 3년 만의 우승 진군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경주(45ㆍSK텔레콤ㆍ사진)가 공동 37위(21점)로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큐다챔피언십(총상금 3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작성해 11점을 보탰다. 알바트로스 8점을 비롯해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무대다. J.J. 헨리(미국)가 1점 차 선두(41점)에서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리노타호오픈에서 우승해 유독 '변형 스테이블포드'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은 9개의 버디(보기 1개)를 쓸어 담아 17점을 확보했다.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공동 2위(40점)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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