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입추(立秋)인 8일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도 내렸지만 더위를 완전히 식히기에는 부족했다.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낮 기온 30도 이상을 기록했다. 폭염특보도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날 서울 최고기온 33도, 원주 36.9도, 창원 36.3도, 광주 34.4도, 전주 34.1도 등 전국이 무더위에 휩싸였다.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에도 기온은 25도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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