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태극기
구는 이 밖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 일환으로 지난해 6월 태극기 거리를 조성. 도선사거리부터 응봉삼거리까지 약 1.3㎞ 구간 가로등 전주와 게양대에 태극기 200여 개를 상시 게양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자치조직의 자발적 참여도 활발하다. 용답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용답동 로데오거리에 '태극기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26개의 태극기를 9월 말까지 게양한다고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태극기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이번 행사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며 국경일마다 잊지 않고 게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