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이 꽃길,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5일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준비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길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br />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으로 미래핵심역량 강화"[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5일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준비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길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진로진학상담교사, 지자체 및 MOU체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덕진)에서 열렸으며, 이에 앞서 장성 관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설문결과 분석 자료가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이를 토대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꿈길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네트워크 교육을 통해‘찾아가는 진로수업, 미래 유망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자체 및 관공서 등과 연계한 현장직업 체험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페스티벌’등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장성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향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조사를 통해‘가장 하고 싶은 일, 최고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해 간다는 목표를 갖고, 장성 출신 인재의 고향 방문 및 진로 강연 등 진로·직업과 연계된 사례발표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며 지역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양연옥 교육장은“청소년기의 교육핵심은 진로교육의 성공여부에 달렸다고 보아도 무관하다”며“국회에서 통과된 진로교육법 중 진로체험 기회 제공에 따라 향후 지자체에서도 청소년수련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장성지역 학생들이 이번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