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사진=영화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베테랑'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암살'과 '미션임파서블5:로그네이션'이 버티고 있는 극장가에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뜨겁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베테랑'은 개봉 첫날 9만5046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 예매율 24.9%를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는 지난 30일 개봉한 '미션임파서블5'와 22일 개봉한 암살이 모두 2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안심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또 4일 기준 '미션임파서블5'는 6일 만에 330만명을, '암살'은 15일 만에 739만명을 동원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8월 첫 주는 개봉일 격차에도 세 영화의 치열한 삼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암살'이 천만관객을 향하고 있고 '미션임파서블5'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이 그들을 물리치고 흥행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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