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재무구조 개선 지원···구체 계획 추후 공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풀무원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한 4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CB·BW 모두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각각 2.5%로 30년 만기다. 두 사채 모두 행사가액은 주당 23만6585원으로 내년 8월 6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또 이날 풀무원은 자회사 풀무원식품의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이달 중 자금대여를 통한 출자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금액 및 일정, 조건 등은 경영위원회에 위임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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