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해 9월부터 8개월간, ‘BC-GM팀’에 사업비 총 4800만원 지원…‘무기충전 접착제 개발’ 아이템 사업 진행, 대학생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지역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의 꿈에 도전한다.한밭대는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C-GM팀’이 중기청의 ‘2015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이공계 창업 꿈나무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BC-GM팀은 중기청으로부터 올해 9월부터 8개월간 총 사업비 4800만원을 지원받아 ‘마그네시아 실리케이트 인산염을 이용한 무기충전 접착제 개발’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이템은 마그네시아 실리케이트 인산염계를 활용해 유독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시공성 향상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창업 꿈나무 과제는 기술개발 자금과 창업 및 경영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아 일자리 창출과 성장효과가 높은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이공계 전공자 및 타분야 재학·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창업 팀으로, 팀원의 절반 이상은 해당 대학(원)생 및 이공계 학생으로 구성돼야 한다.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은 “이공계 창업 꿈나무 R&D사업으로 대학생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효과가 높은 기술창업을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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