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골프여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까지

'골프여제' 박인비가 아시아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일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2위 고진영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2008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013년에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챔피언십, US오픈, 브리티시오픈 우승컵까지 쓸어가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세웠다. 이는 여자골프 역사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에 이은 세계 7번째다. ◆기사 전체보기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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