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코 성형 관련 상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한다. 학생들은 물론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성형수술을 받기 가장 좋은 때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 모양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부위 중 하나로 실제 코는 얼굴의 중심 부위로 코 모양과 높이에 따라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 박용삼 결웨리성형외과원장 역시 "코는 얼굴에 중심에 있어 개인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로 중심축인 코가 높아지면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여 입체적인 얼굴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코가 작거나 낮아 얼굴에 입체감이 없고 코끝보다 콧대가 낮아 얼굴이 밋밋해 보이는 낮은 코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더욱이 코 성형을 선호하며, 대부분 높은 코를 원하는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해 박 원장은 "미간을 포함해 코끝 바로 위까지 콧대를 높여주는 코 수술로 낮은 코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나 무조건 콧대를 높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얼굴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코가 가장 이상적인 코다."라고 강조했다. 코 성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의 높이가 아닌 전체적인 얼굴 윤곽에 맞는 비율이라는 것이 박 원장의 의견으로 "낮은 코 성형 시에는 보형물을 이용해 콧대를 높이고 코끝은 자가연골을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때 코와 이마의 각도는 110에서 130도, 비주구수군각은 100에서 110도 내외로 맞춰줄 경우 더욱 자연스러운 코가 완성될 수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코는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얼굴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코의 길이와 넓이 등을 자세히 따져 봐야 한다.따라서 박 원장은 "만족스러운 코 성형수술 결과를 원한다면 충분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코 성형 잘하는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박용삼 결웨리성형외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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