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전북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스타항공과 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은 28일 오후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은 향후 이스타항공 탑승 고객에게 전주한옥마을 숙박, 체험, 공예점, 식당 이용시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이스타항공은 전주한옥마을 특산품 기내 판매, 한옥마을 공연 프로그램 공동 참가, 이스타항공 기내잡지 전주한옥마을 지속적 소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행사 진행 등을 진행한다. 전주한옥마을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점, 공예점, 공연행사 등을 통해 연간 6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다.전주한옥마을세계화포럼은 전주한옥마을의 전통문화자산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한옥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창립한 민간단체다. 그동안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엽서 발간, 한옥마을 투숙객을 위한 전통문화 상설공연 등을 해왔다.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은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이스타항공 탑승 고객과 한옥마을 방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