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플레쉬 파티' 성료

커피 업계 최초로 모던아트 접목해 개최한 고객 초청 파티 각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지난 24일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 '스플레쉬 파티(SPLASH PARTY)'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영(Young) 아티스트 10명의 작품전시와 모던아트를 체험하는 브랜드존, DJ 퍼포먼스 타임으로 구성된 각 세션을 통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오감을 깨우는 놀라운 경험'을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가자가 정해진 동선을 따라 각 코너에 직접 참여하면서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영아티스트 작품 전시 관람, 나만의 모던아트 디자인하기, 바디페인팅, 머신 피아노로 연주하는 라이브 뮤직라운지, 모던아트 드링크, 점핑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깨우는 색다른 경험을 공유했다. 파티에 참여한 한송이(27·여)씨는 "패션이나 주류 등 스타일을 중시하는 브랜드에서 개최하는 파티처럼 트렌디한 요소들이 눈에 띄었고,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DJ KOO(구준엽), DJ 준코코, 댄스팝 EDM그룹 뉴튼(NEWTON)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타임은 열정 가득한 분위기의 피날레를 이끌었다. 노르비 킴 네슬레 코리아 상무는 "캡슐 커피 대표주자 이미지를 넘어 창조적 영감이 바탕이 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매년 고객 초청 파티를 진행해 창조적 영감을 생성시키는 돌체구스토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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