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소(소통), 동(동행), 락(즐거움)” 곡성이 참 좋아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죽곡 상한 하늘나리 체험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소(소통), 동(동행), 락(즐거움)’곡성이 참 좋아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비 곡성인 자연학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곡성인 자연학교 체험교육 23일~25일 성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죽곡 상한 하늘나리 체험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소(소통), 동(동행), 락(즐거움)’곡성이 참 좋아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비 곡성인 자연학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른 체험 행사와 다르게 마을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마을에 자리를 마련했다.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키운 친환경쌀, 능이버섯, 도토리묵, 도라지, 토종닭 등 자연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가가호호 숙소를 지정해 시골의 정취와 인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이와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동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 인절미 만들기,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담, 귀농인 농장견학, 전통시장방문, 관광명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유근기 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곡성은 섬진강과 대황강 두 개의 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고, 고속도로·KTX 정차라는 인접도시와 접근이 쉬운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1004종 장미, 증기기관차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따뜻한 남도의 인심을 간직하고 있는 귀농·귀촌의 최적지이므로, 이 자리에 오신 분 모두 곡성으로 오시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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