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신우철 완도군수(왼쪽)가 2015 대한민국 지방자치 단체 영상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정바다 이미지와 우수한 수산물, 남도의 맛과 멋 실감나게 살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완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대전은 한국경제 TV와 한국도시문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완도군은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TV광고를 받았다. 30초 분량의 완도군 홍보영상은 우리나라 제1의 수산군으로서의 청정바다 이미지와 우수한 수산물을 잘 표현됐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과 슬로시티 청산도와 보길도 등 남도의 맛과 멋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실감나게 살려낸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오정임 문화체육과장은 “전략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영상미디어를 통해 군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