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동구는 오는 25일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멋진 행복머그컵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같은날 블루메 화원에서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아울러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 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소태동 이일성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 알로에 에센스 만들기 및 포장·선물하기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행동, 신체건강, 인지발달 등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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