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DB산업은행은 KDB나눔재단이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와 공동으로 청년 기업가 육성을 위한 'KDB 스타트업 카페'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강남구 역삼동 탐앤탐스 매장에 문을 연 스타트업 카페는 2015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5개 예비 스타트업 팀을 대상으로 공간은 물론 시제품 제작지원, 각종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청년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카페에서 투자자, 멘토와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된다. 김수재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KDB산업은행은 창조경제라는 큰 밑그림 아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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