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남 논산에서 ‘중간지원 조직’ 추진전략 점검 위한 워크숍 열려…천안·아산·논산·홍성·예산 등 5개 시·군에 설립 추진, 행정과 마을간 협력 시스템 마련 목적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내 민간주도 마을 만들기를 위한 ‘시·군 중간지원조직’ 설립이 추진된다.충남도는 22일 충남 논산에서 ‘시·군 민간 네트워크 구축 및 중간지원조직 설립’ 방안과 세부 추진전략 점검을 위한 워크숍(2차)을 가졌다. 도는 올해 ‘3농혁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안·아산·논산·홍성·예산 등 5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현장 전문가 발굴 및 유치 지원 ▲마을소식지 발간 현장밀착형 지원 등으로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와 별개로 도는 워크숍에서 (가칭)마을대학의 운영으로 ▲행정지원 시스템정비 ▲민간 네트워크 구축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청회 및 수료식 등을 진행할 계획도 밝혔다.도 관계자는 “시·군 중간지원조직의 설립으로 행정과 각 마을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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