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안랩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연결기준)은 311억원을 기록해 1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23% 줄었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57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56억원, 29억원 줄어든 수치다.안랩은 "산업계 전반의 불황과 메르스 등의 이슈가 B2B 위주의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안랩의 성과에 영향을 끼쳤다"며 "“IT 예산 집행의 상당부분이 몰려있는 하반기에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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