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오리엔트바이오가 삼성바이오 사업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52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장대비 40원(2.95%) 오른 13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 승인을 계기로 삼성 바이오 사업 관련주인 오리엔트바이오에 매기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오리엔트바이오 주가는 지난달 말 삼성 바이오계열사들이 기업설명회를 갖고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것을 전후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주가 상승폭은 102%에 달한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과 장기이식 관련 비임상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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