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로컬푸드인증식당 '미더유' 13곳 새로 선정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지역농산물 60%이상 쓰는 외식업체…공주(9), 부여(5), 보령(4), 금산(4), 예산(4), 서천(3), 계룡(3), 태안(2), 홍성(2), 아산(1), 천안(1), 논산(1)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로컬푸드 인증식당 ‘미더유’ 13곳이 새로 선정됐다.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충남지역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13곳을 새롭게 선정했다.지난해 케이블방송프로그램인 ‘한식대첩’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 대상을 받은 공주 ‘수정식당’ 등 11곳이 인증됐고, 지역농산물사용량 등에서 일부 미흡했던 식당 2곳은 예비 인증됐다.‘미더유’ 식당은 지역농산물을 60%이상 쓰는 외식업체를 인증해주는 사업으로 예비인증업체는 1년이 지난 뒤 미흡한 부분을 보완, 사후점검을 받고 인증식당으로 바꿀 수 있다.이로써 ‘미더유’식당은 인증 38곳, 예비인증 3곳 등 41개 업체로 늘어났다. 지역별론 공주(9), 부여(5), 보령(4), 금산(4), 예산(4), 서천(3), 계룡(3), 태안(2), 홍성(2), 아산(1), 천안(1), 논산(1), 당진(1), 청양(1) 등이다. 따라서 충남전역에서 로컬푸드 인증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정현희 6차산업화센터 연구원은 “미더유 식당에 가면 충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미더유 식당에서 맛좋고 건강한 음식을 찾아보는 것도 별미”라고 말했다.‘미더유’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더유누리집(www.meplusyou.or.kr)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문의전화 (041)840-1215.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