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지속 실시하는 사업으로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 부녀회, 자생단체,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교육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공동주택 공동체에 대한 자생력 배양 ▲교육·상담·관리 인력의 일원화 등이 기본 방향이다. 단지 내 회의실 또는 노인정, 입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강사로는 아파트마을공동체 연구소의 변영수 소장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프로그램 발굴 전략 ▲관리비 절약하기,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운영 ▲주민소통게시판 운영 및 활용 방안 ▲층간소음 줄이기 등이다. 구는 지난해 총 2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총 32회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거주 주민들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주택과(☎2199-735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