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다.15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4.47포인트(0.59%) 오른 761.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잠정)은 6억5480만4000주, 거래대금은 4조1403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개인이 298억원의 매도물량을 내놓은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26억원, 52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으로도 206억원이 순유입됐다.업종별 등락상황을 보면 비금속(5.65%), 제약(2.06%), 일반전기전자(2.00%), 컴퓨터서비스(1.62%) 등은 상승했고 디지털 콘텐츠(-1.19%), 금융(-1.07%), 섬유의류(-1.03%), 인터넷(-0.7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시가총액 상위기업들에선 셀트리온(6.27%), 동서(1.18%), 메디톡스(1.42%), 바이로메드(0.24%) 등이 상승했고 다음카카오(-1.81%), CJ E&M(-1.93%), 파라다이스(-1.17%) 등은 하락마감했다.상한가 1종목 포함 505종목이 상승마감해고 하한가 없이 497종목이 하락했다. 67종목은 보합이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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